키플랫폼 2014

행사개요

  • 행사명: 2014 키플랫폼
  • 일자: 2014년 4월 23일 ~ 4월 24일
  • 장소: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총회 및 분과세션)
  • 주최: 머니투데이미디어

지난 키플랫폼 행사 리뷰

2014년 4월 23~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회 키플랫폼에서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글로벌
산업구조와 밸류체인, 비즈니스 모델 등이 와해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양상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선도기업들의 혁신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머니투데이 미디어의 취재·연구 인력이 2013년 7월부터 9개월 동안 미국과 영국, 독일, 스웨덴, 네덜란드, 스위스, 중국, 일본 등에서 전세계 100개 혁신기업의 경영진을 인터뷰해 찾아낸 혁신의 DNA, 즉 ‘혁신의 ABC’(민첩한 대응(Agility), 대담한 실행(Boldness), 명료한 소통(Clarity))도 공개했습니다.

2013년 제1회 키플랫폼이 발표한 「2018 글로벌 시나리오」에서 언급된 각종 위기 징후에 대한 대응 전략이 제2회 키플랫폼에서는 '비즈니스 모델의 와해, 혁신 101'이란 이름의 보고서로 발표됐습니다.

초연결성의 시대(Hyper Connectivity Age)를 살아가는 감성 소비자의 출현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하는 기업들은 멀티 플랫폼, 혁신 프로세스 디벨로퍼, 혁신 아이디어 제공자 등 크게 3가지 형태로 분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품질 수준은 높지만 가격은 저렴한 제품처럼 양립 불가능한 2가지 이상의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패러독스 경영(수요 및 공정·공급망 동시 혁신)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독자적으로 사용해온 ‘밸류스틱(Value stick)’ 혁신 프레임워크를 통해 강조했습니다.

2014 키플랫폼의 총회에서는 미국 보스턴 현지와 화상 통화를 통해 연결된 헤더 헨릭센 미국 하버드대 지속가능센터장,
네덜란드에서 온 마크 헨드릭세 NTS 그룹 CEO, 알렉산더 켈러 롤랜드버거 글로벌 화학산업부문 대표, 세계 최고의 혁신
국가로 꼽히는 스웨덴 출신의 라스 다니엘슨 주한스웨덴 대사와 중국 최대 경영·경제포털 허쉰왕의 천지엔펑 CEO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청중들에게 혁신의 방법론을 전달했습니다.

분과회의는 경영전략, 금융, 신시장, 뉴미디어 등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의 진화와 수요 및 공정·공급망 동시 혁신, 신개념 투자기법인 ‘에버그린 인베스트먼트’, 중국·베트남·미얀마 등 신시장 진출 전략, 뉴미디어의 혁신적 변화 등의 내용을 다뤘습니다.

컨퍼런스 둘째 날 진행된 ‘플러그인 앤 토크’(Plug in & Talk) 특별회의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연구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접목하고 있는 연구그룹 ‘센스 앤 서스테인너빌리티’ (S&S·Sense & Sustainability)의 젊은 리더들과 혁신 기업가,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마치 ‘혁신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방불케 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머니투데이 미디어가 전세계를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글로벌 혁신기업 100곳의 노하우를 가득 담아 꾸며진 2014 키플랫폼은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우리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혁신의 길을 제시해 컨퍼런스에 참여한 이들은 물론 한국 사회와 경제계에 큰 울림을 전했습니다.

  • 마크 헨드릭세
    마크 헨드릭세 Marc Hendrikse NTS그룹 대표

    "우리가 컨퍼런스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한국 비즈니스의 발전을 이야기했다는 점이 기쁩니다.
    우리가 논의했던 것처럼, 한국과 네덜란드 기업, 기술 연구소들의 협력이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 마이클 트램
    마이클 트램 Michael R. Tram 드로기 그룹 전략자문대표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 전략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적인 생각, 놀라운 영감 그리고 단기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리더들은 그들의 기업과 기관에 혁신과 변화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에릭 런드스트롬
    에릭 런드스트롬 Erik Lundström 페니 설립자 및 최고 기술 책임자

    "다른 기업에 저희 기업의 전략 방법을 적용 시킬 수 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참여한 모두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제 아이디어에 관심을 갖는 모든 사람에게 이 방법을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스테파니 렘케
    스테파니 렘케 Stefanie Lemcke 퀀텀미디어 파트너 전략
    컨설팅 전문가

    "K.E.Y. Platform 에서 한국 참가자들과 연사들을 만나는 것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다음 해 한국에 돌아오는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성공적인 한국 스타트업과 혁신 아이디어의 세계화를 포함한 주제를 제안하고 싶습니다."

  • 알렉산더 켈러
    알렉산더 켈러 Alexander Keller 롤랜드버거스트래티지컨설턴트
    글로벌 화학산업부문 대표

    Head of Global Chemical Practice,
    Roland Berger Strategy Consultants

  • 이원복
    이원복 Won-Bok Rhie 덕성여자대학교 석좌교수

    Professor, Duksung Women’s
    University

  • 니클라스 크비셀리우스
    니클라스 크비셀리우스 Niklas Z Kviselius 스웨덴 성장정책청 과학혁신
    담당관

    Attaché of Science&Innovation,
    Swedish Agency for Growth
    Policy Analysis

  • 미타니 고지
    미타니 고지 Koji Mitani 가나자와공업대학 토라노몬
    대학원 교수

    Professor, K.I.T. Toranomon
    Graduate School

  • 정유신
    정유신 Yu-Sin Jeong 한국벤처투자 사장

    한국벤처투자 사장
    CEO, Korea Venture
    Investment Corp.

  • 천지엔
    천지엔 Jianfeng Chen 허쉰왕 부회장

    COO, Hexun.com

주제

비즈니스 모델의 와해… 혁신 101
Business model disruption… Innovation 101

같은 그림의 히든 카드, ‘혁신’
글로벌 경제를 충격 속에 몰아넣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부터 만 5년이 지난 2014년. 글로벌 경제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세계 최대 경제국 미국은 경기회복이 시작됐고, 위기 때의 구원투수였던 중국은
지속적 성장을 위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유럽도 재정위기의 늪에서 빠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전환기라고는 하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위기 때 풀렸던 유동성이 회수되면서
불안감이 높아졌고, 중국의 구조조정과 일본의 이기적인 엔저 정책도 글로벌 경제를 긴장시키고 있다.
유럽도 위기상황은 벗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침체 상태다.

이 같은 불확실성의 파고를 넘기 위해 각국 경제는 제각기 ‘히든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러나 그 카드에 그려진 모양은 거의 똑같다. 바로 ‘혁신’이다.

벨류스틱

밸류스틱
머니투데이미디어가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대한 심층연구의 핵심적 분석 프레임으로 삼은 것은 글로벌 5대
경영대학원 중 하나인 컬럼비아 비즈니스스쿨에서 독자적으로 사용해 온 '밸류스틱'(Value Stick)이다.

밸류스틱은 수직으로 그어진 하나의 선과 4개의 수평선만으로 이뤄져 있다. 가장 위의 선은 소비자가
기업의 제품에 최대한으로 지불할 용의가 있는 가격인 '지불 용의 최고가격'(WTP·Willingness To Pay)이다.
그리고 가장 아래에 위치한 선은 납품업체들의 '납품 용의 최저가격'(WTS·Willingness To Supply)이다.

지금까지 기업들은 밸류스틱에서 한 쪽 방향에만 집중했다. 매출 극대화를 위해 가격이 WTP에 근접하도록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거나, 원가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구매가를 WTS에 가깝게 조정했다.

그러나 머니투데이미디어의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취재 결과 최근의 혁신 제조기업들은 2가지 방향에서의 혁신을
한꺼번에 시도하면서 WTP 자체를 더 끌어올리고, WTS 자체도 더 끌어내리는 전략도 함께 펴고 있었다.
정리하자면 밸류스틱상의 혁신은 ‘수요의 혁신'과 ‘공정의 혁신’에 더해 '공급망의 혁신'까지 밸류체인의 혁신을
이루는 것이다. 즉 전사 활동 가운데 어느 한 부문도 빼놓지 않고 혁신의 과정을 거친다. 2014 키플랫폼에서는
이처럼 밸류스틱으로 분석한 혁신기업들의 경영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이다.

제조업 혁신, 경제혁신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혁신적 아이디어가 상시적으로 발휘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산업을
선도적으로 주도해 왔던 미국은 여기에 더해 제조업 혁신의 승부수를 던졌다. IT와 결합된 21세기형 제조업을
육성•지원해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겠다는 복안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제조업 혁신에
미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미 제조업 수준이 세계 최고인 독일 또한 한 차원 더 높은 제조업 혁신 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
전통적 제조업에 ICT(정보통신기술)를 결합해 인텔리전트한 스마트공장으로의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
제조업의 완전자동생산체계 구축 등 모든 생산과정이 최적화되는 ‘4차 산업혁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도 GDP 대비 제조업 비중을 앞으로 5년 안에 15%대(현 11%대)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으며
일본이 내세운 아베노믹스의 목표 역시 제조업 부흥이다.

한국과 중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경제체질을 개선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중국은 그동안 쌓인
제조업의 거품을 걷어내고 있으며 한국은 박근혜 정부가 제조업•수출 중심에서 벤처 등 미래형 산업구조로
전면 전환하는 ‘경제혁신’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 정부는 ‘미래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한 정책도 구상하고 있다.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한 혁신
여전히 어렵고 시시각각 급변하는 시장 상황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 전방산업과 기업들은 리브랜딩,
빅데이터 등 혁신적 마케팅을 비롯해 역발상과 다양한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미래형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이 이들의 전략이다.
기존과 달리 고객과 시장을 재해석함으로써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인 셈이다.

새로운 수요 창출의 기회는 특히 새로운 시장에서 발견할 수 있다. 중국에서의 기회는 여전히 유효하며
베트남, 미얀마 등 ‘뉴 이머징 마켓’ 또한 주목된다. 선도적인 기업들은 이 같은 새로운 시장 접근에도
혁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이지만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시장 전반이
혁신하고 있는 시대이기도 하다.

2014 키플랫폼
2013 키플랫폼에서 앞으로 5년의 결정적 미래를 내다봤다면 2014 키플랫폼에서는 미래 대응을 위해
혁신의 메소돌로지를 정립하고 미래적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무엇보다 미국과 독일, 스웨덴, 네덜란드, 영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경제국과 선도적 글로벌 기업들이
펼치고 있는 혁신의 방법론과 혁신적 아이디어들을 직접 목격하고 내재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014 키플랫폼에서 당신은 ‘혁신으로 가는 길’을 걷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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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노베이터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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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미디어는 2014 키플랫폼에서 ‘혁신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20여명에 달하는
기자 인력을 집중 투입, 특별 취재를 통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혁신의 과정들을 낱낱이
수집했다. 국내의 산업연구원, 중소기업청, 코트라,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 포스코경영연구소, 지멘스코리아,
롤랜드버거스트레티지컨설턴츠, 스웨덴대사관, 네덜란드대사관, 스웨덴혁신청, 네덜란드하이테크,
노무라종합연구소, 컬럼비아비즈니스스쿨, 허쉰왕 등 유력 연구•행정 기관들의 도움을 얻어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을 탐방하고, 혁신적 기업가들을 인터뷰했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대중과 전문가들로부터 동시에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비즈니스 매거진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한 혁신기업들을 중심으로 취재했다. 유명 대기업보다는 혁신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에 초점을 맞췄다.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국내의 성공적 기업들도 취재에 포함됐다.

머니투데이미디어는 이렇게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심층 취재를 통해 수집한 다양한 혁신 사례와 창조적인
혁신 아이디어들을 집대성하여 2014 키플랫폼에서 선보이고자 한다.